실시간 뉴스



와이브로 관련주 대거 상한가 '초강세'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휴대인터넷(와이브로) 기술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C&S마이크로, 쏠리테크, 영우통신,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포스데이타, 이노와이어리스, 단암전자통신 등 와이브로 관련 장비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있다.

에이스테크가 12.84%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EMW안테나(9.17%), 콤텍시스템(7.36%), 동원시스템즈(6.75%), 에이로직스(5.35%), 필링크(4.36%), 텔코웨어(3.17%) 등 부품 및 콘텐츠 관련 종목들도 오름세에 동참하고 있다.

단 와이브로 수출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지수가 6포인트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0.33% 떨어져 61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

삼성전자는 스프린트 넥스텔, 인텔, 모토로라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2008년 미국 전 지역에서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와이브로 관련주 대거 상한가 '초강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