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지난 총선 대비 11.8%p 높아


전남 55.7% 가장 높고 인천 46.2% 꼴찌…최종 투표율 60% 넘길 전망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4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37.9%)보다 11.8%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2천185만9천36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시 집계는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재외투표와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합산된 수치다.

제21대 총선 투표가 시작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1m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다. [아이뉴스24 DB]

지역별로는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세종이 각각 55.0%, 53.4%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인천(46.2%)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 종료된다.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입장한 뒤 오후 6시 이후에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전국 251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경 시작될 전망이다. 선관위는 지역구 선거는 16일 오전 4시쯤, 비례대표 선거는 16일 오전 8시쯤 개표가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구 투표 결과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되는 16일 오전 2시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중 26.69%가 투표에 참여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최종 투표율은 60%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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