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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온라인복권 판매인 추가모집한다


올해만 610명 등 3년간 추가모집…취약계층 우선계약

[이혜경기자] 복권위원회(위원장 방문규 기재부 2차관)는 지난 4일 온라인복권 판매인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추가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 복권구매 편리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온라인복권판매점은 올 6월 현재 6천56곳이 운영중이다.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연간 현 규모의 10%수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610명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이 우선계약대상자다.

모집주체는 (주)나눔로또(복권수탁사업자)로, 신규모집 판매점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다. 구체적 일정 등 모집 세부내역은 다음달 공고될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주요 일간지, 복권위원회․(주)나눔로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권위원회와 (주)나눔로또는 기존의 영세한 온라인복권 판매점과 신규 판매점에 대해 영업 컨설팅 및 판매점 환경정비 등을 통해 복권 판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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