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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위(Wii) 가격 인하 단행


비디오게임 전문업체인 닌텐도가 콘솔 게임기 위(Wii)의 가격을 10월부터 2만엔(약 27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아이티미디어가 24일 전했다.

닌텐도는 그 동안 위를 2만5천엔(34만원)에 판매해 왔다. 하지만 최근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레이스테이션3와 엑스박스360 엘리트 등을 299달러(37만원)로 가격을 인하한 것에 맞서 닌텐도가 2006년 12월 위 게임기 출시 이래 처음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최근 전세계 게임기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침체 이후 크게 위축됐다. 따라서 게임기 업체들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 양상이 가격 인하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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