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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위, 성장세 주춤…일본서 판매량 급감


17일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 위의 일본 내 판매량은 최근 15%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게임 조사전문업체인 미디어 크리에이트가 조사한 결과다.

닌텐도 위는 이달 초인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3만6천149대가 팔려, 1월 마지막주 4만2천309대가 팔린 데 비해 약 14.5% 가량 감소했다.

닌텐도 위는 2006년 출시 이후 6천745만대를 판매했으며 휴대형 게임기인 닌텐도DS 역시 1억2천500만대 넘게 판매됐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단행한 위의 가격인하 영향을 받은 탓이었을까. 닌텐도는 닌텐도위와 닌텐도DS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009년 3분기(10월~12월)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가량 줄어든 순익을 기록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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