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 계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주식회사 대원(이하 대원)과 2024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3일 고척스카이돔에 있는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1, 3루 덕아웃 벽면과 지붕에 주거브랜드 '칸타빌'과 대원 로고를 부착한다.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와 외야 펜스 광고도 제공한다.

위재만 히어로즈 대표이사(사장)는 "대원과 3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도 "2022시즌부터 3년 연속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양사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 시즌 히어로즈 선수들이 운팀으로 질주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대원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에서 주택건설, 인프라, 도시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각적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거 브랜드 칸타빌을 앞세워 기술, 환경, 사람의 균형이 조화된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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