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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 호지어, 빌보드 글로벌 200·핫 100 차트 1위 올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가 데뷔 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호지어는 지난달(3월) 22일 새 앨범인 '언리얼 언어스: 언허드'(Unreal Unearth: Unheard)를 발표했다.

그래미 수상자인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앨리슨 러셀이 앨범 작업을 함께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엘범에 수록된 싱글 '투 스위트'(Too Sweet)가 최근 발표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두 부문 동시 1위 등극은 데뷔 후 처음이다. '투 스위트'는 발매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영국(UK)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 2013년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로 데뷔한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가 빌보드 차트를 장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지난 2013년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로 데뷔한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가 빌보드 차트를 장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호지어는 빌보드 1위 소식을 들은 뒤 개인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에서 보내주신 여러분의 놀라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1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주째 1위를 달성한 '투 스위트'를 향한 엄청난 반응에 놀라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 스위트'는 특히 SNS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금까지 해당 곡을 사용한 3만8500개 이상 게시물이 올라왔다"며 "점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투 스위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지어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데뷔 싱글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로 이름을 알렸다. 호지어는 또한 '투 스위트'에 대해 "여러분들이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 주신다는 뜻"이라며 "모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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