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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1%p↓ 36.5%…국힘 37.1%·민주 42.8% [리얼미터]


"개혁신당 3.8%·새로운미래 3.1%·녹색정의당 1.8%"
"국민의미래 29.8%·조국혁신당 27.7%·더불어민주연합 20.1%"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며 3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2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1%p 하락한 36.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7%p 상승한 60.1%를 기록했다.

권역별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3.7%p), 대구·경북(2.6%p), 부산·울산·경남(2.0%p), 서울(1.7%p), 광주·전라(1.5%p) 순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3.2%p)과 보수층(2.1%p)에서 각각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6.1%p), 60대(5.1%p), 20대(2.4%p), 30대(1.1%p)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40대에서는 2.0%p 올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사진=리얼미터]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8%p 내린 37.1%,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0%p 오른 42.8%를 기록했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5.7%p로 오차범위 내다.

권역별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4.9%p), 대구·경북(2.1%p), 인천·경기(2.0%p)에서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5.8%p)에서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6.3%p), 광주·전라(4.1%p), 부산·울산·경남(2.5%p), 대구·경북(2.4%p)에서 올랐고, 대전·세종·충청(3.3%p)에서 내렸다.

이어 개혁신당은 3.8%(0.4%p↓), 새로운미래 3.1%(0.5%p↑), 녹색정의당 1.8%(0.3%p↑), 자유통일당 1.7%(0.9%p↓), 진보당 1.6%(0.3%p↑)로 새진보연합 0.4%, 기타 정당 2.9%(0.4%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 5.0%(1.1%p↓)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 29.8%(1.3%p↓), 조국혁신당 27.7%(0.9%p↑), 더불어민주연합 20.1%(2.1%p↑)로 집계됐다.

이외 새로운미래 4.6%(0.6%p↑), 개혁신당 4.1%(0.8%p↓), 녹색정의당 3.1%(0.4%p↑), 자유통일당 2.8%(1.4%p↓), 기타 정당 1.9%(0.2%p↓) 등이었다. 무당층은 0.3%p 줄어든 5.9%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3%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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