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글로벌 2호 홍대점 공식 오픈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bhc그룹이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 2호점을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거리에서 선보였다.

슈퍼두퍼 글로벌 2호점인 '홍대점'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26일 공식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 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

매장 외관은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대형 사인을 적용했다. 매장 내부는 우드와 오렌지가 어우러지는 편안함과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한 공간 배치로 기능성을 강조했다.

슈퍼두퍼 홍대점에서는 최근 출시된 '꼬르동 블루 버거', '슈퍼두퍼 버거 세트'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 메뉴를 구성했다.

홍대점은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픈 당일 오전 10시 반과 오후 2시에는 유명 샐럽들의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참석자 중 50명에게는 슈퍼두퍼 바우처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캐릭터 '킹스미스'로 팬 사인회가 진행하며, 참석자 중 100명에게 1만원 바우처가 증정될 예정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홍대점 매장 앞에 설치된 포토월서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이외 오는 5월 4일까지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거리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슈퍼두퍼만의 쥬이시한 맛과 세련된 공간 연출로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