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전자담배 전환 촉진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궐련형 담배에서 전자담배로의 전환을 촉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포켓 충전기와 아이코스 일루마 도어 커버에 음각으로 '나만의 레터링'을 새겨 넣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료 각인 서비스는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센텀점, 광주점 등 6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제공한다.

아이코스 클럽 회원은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에서 통합 회원에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외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일반 담배를 끊고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및 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시 3만원의 할인해 준다.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4월 말까지 시행되는 '아이코스 클럽 1주년 이벤트' 기간에 보상판매에 참여하는 아이코스 클럽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실리콘 슬리브가 제공된다.

또 친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코스 제품을 처음 구매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천 받은 친구가 첫 구매를 확정하면, 추천을 한 기존 아이코스 고객은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아이코스 클럽 포인트 500점을 받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기 체험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를 14일간 체험할 수 있다. 기기 체험은 아이코스 공식 매장과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면 무료 배송과 반납이 가능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나만의 제품을 갖고자 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아이코스 기기에 이름의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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