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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소민도 조규성앓이 "마음 속으로 비밀연애 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축구선수 조규성에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였던 가나 전 단체 시청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우리 스태프 중 한 명이 가나가 이긴다에 내기를 걸었다"라며 흥분했다. 전소민은 귀여운 악마 뿔을 쓰는 등 멤버들 모두 월드컵 응원 착장으로 경기 전 설렘을 드러냈다.

'런닝맨' 전소민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런닝맨' 전소민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우루과이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국민영웅'이 된 조규성의 인기가 폭발했다.

지석진은 "규성아"라며 "국민동생이다"고 친근함을 표했다. 김종국은 "조규성이 원래 센터백이었는데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고 축구 지식을 과시했다.

전소민은 "어? 내 남자친군데? 비밀 연애 중이다. 마음 속으로"라며 팬심을 드러내며 "'런닝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오늘 이기면 한남X힐 예약이고 X보르기니 예약이다"고 말을 보탰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하하가 장난스럽게 "소민아, 오늘 조규성과 연락했니?"라고 물었다. 전소민이 당황하며 말을 쉽게 하지 못하자 멤버들은 "이건 소민이도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렵다"고 웃었다. 멤버들은 "일이 너무 커지면 매장 당한다"고 전소민 보호(?)에 나섰다.

멤버들은 저마다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가나 전에서 3:2로 패배했지만 포르투갈 전에서 2:1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월드컵 16강 전에 진출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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