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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카카오 이어 불법 사이트 '북토끼' 고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웹툰이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인 '북토끼' 운영진을 고소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이날 오전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북토끼' 운영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이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인 '북토끼' 운영진을 고소했다.[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인 '북토끼' 운영진을 고소했다.[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측은 "국내 1위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달 '북토끼' 운영진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한 바 있다.

'북토끼'는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로, 유료 웹소설을 무단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를 토대로 불법 도박 사이트 배너 광고 등을 통해 광고 수익금을 취득해왔다. 현재 최대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인 '뉴토끼' 운영진이 개설한 사이트이기도 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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