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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상교 "아킬레스건염, 휴식·깔창·강화운동 필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상교 전문의가 아킬레스건염 예방 습관을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이지향 약사,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 전상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서상교 전문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상교 전문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는 아킬레스건이라 불리는 발목 힘줄을 지키는 습관을 전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뒤쪽에 비복근, 가자미근과 발꿈치뼈를 연결하는 힘줄이다. 발목에 체중 10배가 실리는데 가장 큰 힘을 받으면서 직립보행을 하게 해준다.

발목의 비대칭, 변형이 있거나 당뇨, 비만 등 질환이 있는 경우 아킬레스건염이 잘 발생한다. 아킬레스 건염 의심 증상은 뒤꿈치 통증과 종아리 땅김이다. 격한 운동을 하는 중간, 운동 후 통증이 생기면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할 수 있다.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킬레스건 파열까지 진행이 된다. 그는 "회복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미리 치료를 하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목 힘줄 지키는 습관으로 "많이 쓰지 않고 휴식을 해야 한다"라며 "운동을 하루 하고 이틀 쉬고 하루 하고 이틀 쉬는 식으로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충격이 안 좋기 때문에 운동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깔창 사용이다. 실내 생활을 할 때도 깔창이 있는 실내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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