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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같은 아파트 산다…결혼 계획 노코멘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홍진호와 함께 캠핑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빠가 물어보더라. '그 동네 어때'라고 했다. 너무 좋다고 했더니 왔다"라며 말했다.

이두희는 "원래 그 아파트에 가려고 한 게 아니다. 심지어 부동산 아저씨한테 위약금을 낼 테니 다른 아파트로 해달라고 했다"라며 털어놨다.

이두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진호 역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세 사람은 함께 낚시 캠핑장을 찾았고, 이두희와 지숙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홍진호는 이날 결혼 계획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두희는 "결혼 생각이 있는데"라고 말했고 지숙은 당황하며 노코멘트 했다. 이에 홍진호는 "시기를 고민하는 거냐 아직은 그 정도로 좋아하는 게 아닌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이두희는 "결혼 기사가 터지면서 서로 어색해졌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면서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돌려서 결혼 얘기를 해봤다. '집 이제 전세 끝나가는데 다음 계약을 해야 되냐'고 물었다. 지숙도 '나도 집 계약이 끝나간다'고 반응했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호전적이다. 난 (결혼) 연락만 기다리면 되겠네?"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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