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서든어택2' 4월 14일부터 일주일간 테스트

35만 동시접속자 기록 '서든어택' 후속작…신규 콘텐츠 집중 점검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올 여름 서비스 예정인 서든어택2는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한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3로 연출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 다채로운 모드를 제공한다.

넥슨은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 등 기술적인 부분과 신규 콘텐츠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기 개조 시스템' '클랜전' '용병 시스템'을 비롯해 '김지윤' '미야' 등 서든어택2만의 고유 캐릭터 10종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는 15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sa2.nexon.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