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피오리나 CEO "11월까지 1만명 감원"


 

휴렛패커드(HP)가 오는 11월까지 총 1만 명을 감원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칼리 피오리나 CEO가 4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기업 분석가들과 가진 회견을 통해 오는 11월 1일까지 총 1만명을, 2003년 말까지 추가로 5천명, 도합 1만5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오리나 CEO가 합병 이후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오리나는 "감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직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HP의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힘든 결정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HP는 이번 감원을 통해 총 25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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