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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FC매니저


 

한빛소프트가 ‘삼국지천’에 이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운다. 이달 내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돼 있는 축구 매니지먼트 작품 ‘FC매니저’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매니지먼트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로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FC매니저’는 지난 1월 알파테스트(사내테스트)를 통해 리그의 안정성이 검증됐으며 생중계 모드가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실시간 전술 변경과 온라인게임 특유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한 획을 긋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특징을살려 유저들 간의 대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웹과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해 생활밀착형 작품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생동감 넘치는 축구 매니징


‘FC매니저’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유저들이 직접 감독이 되어 팀을 창단하고 선수를 영입한 후 선수 훈련과 트레이드 등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포메이션, 전술을 활용해 전략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을 플랫폼으로 하는 게임답게 다수의 유저들과 리그를 진행해 승부욕을 자극시킨다. 리그는 1주일 동안 자동으로 진행되며, 리그 결과에 따라 더 높은 리그로 승격 또는 강등된다.


작품을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는 초심자 리그라 할 수 있는 루키리그에서 시작해 아마리그를 거쳐 최상위 프로리그까지 진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유저들은 자신의 구단을 최고의 구단으로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정규리그와 병행해 다양한 컵 대회에 참여해 실제 축구와 같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다양한 리그 구현 ‘흥미진진’


‘FC매니저’에서 유저들은 입단 테스트, 신인 드래프트, 트레이드 등을 통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팀 선수들을 경기 출장, 훈련 등을 통해 유저의 스타일에 맞게 성장시킬 수 있다. 꾸준히 플레이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선수들은 나이를 먹게 되고 능력치가 하락하게 된다. 유저들은 이런 상황들을 유념해 전술에 가장 적합한 선수들을 모으고 성장시켜야만 최고의 팀을 꾸릴 수 있다.


이 작품은 유저가 접속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자동으로 리그가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접속한 상태에서 모든 경기를 2D나 다양한 각도의 3D뷰로 관람할 수 있는 생중계 모드도 구현됐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술을 바꿔 유리한 상황으로 흐름을 이끌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또한 중계목록을 통해 다른 팀들 간의 경기나 컵대회 주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처음 팀을 생성하면 루키리그에 편성된다. 루키리그는 1주일간 진행되며 성적에 관계없이 아마 브론즈리그로 승격된다. 아마그리는 브론즈, 실버, 골드리그로 나뉘어 있으며 팀을 창단할 때 설정했던 국가, 지역에 상관없이 아마리그로 승격이 되면 연고지 이동이 가능해 원하는 유저들과 같은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로리그는 각 지역 아마 골드리그에 일정 수 이상의 팀이 있을 경우 출밤하게 된다. 지역 내 팀 수에 따라 최소 1부 리그에서 최대 4부 리그까지 출범하게 되며 프로리그 성적에 따라 각종 컵 대회 진출권이 부여된다.


앞서 말했듯 ‘FC매니저’에선 한 시즌은 1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일 정규리그 최대 6경기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월요일에 리그가 시작돼 일요일에 종료된다. 이 과정에서 우승자가 가려지게 되며 이러한 정규리그의 성적을 토대로 각종 컵 대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아마리그부터 한 시즌의 리그 성적에 따라 승격이나 강등될 수 있으며, 이는 리그센터 메뉴의 정규리그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 4개 영입 방식으로 몰입감 높여


‘FC매니저’에선 입단 테스트, 트레이드, 신인 드래프트, 선수카드 구매로 선수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 우선 입단 테스트는 매일 3회(9시 50분, 13시 50분, 17시 50분) 선수들이 갱신되는 목록을 바탕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낮은 레벨의 선수들이지만 간혹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해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트레이드는 다른 유저들과 직접 선수를 거래하는 방법이다. 트레이드 시장에 등록된 선수를 입찰해 판매자가 등록한 기간 내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구단에 선수가 트레이드되는 방식이다. 반대로 유저가 소유한 선수를 트레이드 시장에 등록해 판매할 수도 있다. 즉시 투입 가능한 선수나 유망주를 거래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매 시즌 한 번 진행되는 신인드래프트로 우수한 유망주를 뽑을 수 있는 영입 방법도 있다. 매주 월요일에 입찰을 시작해 시즌이 종료되는 일요일 마감 시간까지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구단에 해당 선수가 입단하는 방식이다. 단, 구단별로 한 시즌에 한 명의 선수만 신인 드래프트로 영입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어 유저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마지막으로 쇼핑센터 메뉴에서 게임머니를 이용해 선수카드를 구매해 선수를 영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 작품은 유망주를 육성해 전력을 키우는 3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 모든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하면 출전한 시간과 활동 포지션에 따라 속성 카테고리별 경험치를 얻게 된다. 이때 경험치 게이지가 꽉 차면 해당 카테고리 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 트레이닝 센터의 훈련 메뉴를 통해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원하는 종류의 훈련에 선수를 투입해 일정 시간 동안 훈련을 진행하면 훈련 과목에 따라 해당 속성이 증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포지션 숙련도가 있는데, 이는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기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포지션 숙련도는 경기 출전과 포지션 숙련도 훈련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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