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요금, 제4, 제 5안 중 한가지 선택키로


 

이동전화 요금 조정이 기존 3가지 기본안을 넘어 새롭게 제시된 제 4, 제 5안 중 한가지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와 시민단체, 이동전화사업자들은 28일 3차 요금심의회를 개최하고 기존 3안을 응용, 변형시킨 제 4안과 제 5안을 새롭게 도출, 이를 29일 정보통신정책심의회에 상정키로 합의했다.

새롭게 도출된 제 4안과 제 5안은 정부가 이동전화사업자들과 시민단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기존안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양측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한 것.

이 중 제 4조정안은 이동전화사업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한 자리수 인하를 골격으로 하되 8%대의 기존 2안에 가까우며 제 5안은 시민단체의 주장을 담아 두 자리수 인하율을 제시하되 기존 제 3안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정부와 사업자, 시민단체들은 통화료 1원 인하에 무료통화 10분, 통화료 1원 인하에 무료통화 15분, 통화료 2원 인하에 무료 통화 15분을 골자로 한 세 가지 안을 논의해왔다.

정통부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정보통신정책심의회를 개최, 이들 제 4안과 5안 중 한 가지를 요금조정안으로 확정하고 내달 당정협의를 거쳐 재정경제부와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28일 제 3차 요금조정심의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돼 자정이 넘어서야 끝이 났다.

김윤경기자 yoon@inews24.com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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