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CES]소니, 두께 1㎜도 안되는 AMOLED TV 전시


'씨텍저팬'서 첫공개…제품군에 53㎝ 크기 추가

일본 소니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한 '소비가전전시회(CES 2009)'에서 두께가 0.9㎜에 불과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TV를 전시했다.

소니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씨텍저팬'에서 처음 공개했던 이 제품은 28㎝(11인치) 크기로, 두께가 1㎜에 이르지 않는다. 지금까지 시제품으로 선보인 TV용 AMOLED나 액정표시장치(LCD) 중 가장 얇다.

소니가 지난 2007년 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28㎝ 크기 AMOLED TV의 두께는 3㎜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니는 새롭게 53㎝(21인치) 제품을 추가해, 기존 28㎝ 및 69㎝(27인치)까지 3가지 크기에 대응하는 AMOLED TV를 선보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CES]소니, 두께 1㎜도 안되는 AMOLED TV 전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