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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빌립, MID 2종 선보여


인터넷·GPS·DMB·블루투스 기능 한번에

유경테크놀로지스(빌립, 대표 유강로)는 8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에서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 빌립 S5와 S7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빌립 S5는 4.8인치 화면에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Z520)를 탑재한 제품으로 위성항법장치(GPS), 무선랜(WIFI), 블루투스, DMB, 와이브로 혹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모뎀을 지원한다.

동영상 기준으로 최대 6시간의 재생시간과 200시간 대기시간을 구현하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를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다.

GPS를 내장해 구글어스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탑재해 인터넷뱅킹, 홈트레이딩, 인터넷쇼핑을 즐길 수 있다.

빌립S7은 7인치 화면의 제품으로 액정표시장치(LCD)가 스위블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편리하며 태블릿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7~7.5 시간 사용이 가능해 국내 출시된 노트북 및 넷북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빌립 관계자는 "다양하고 혁신적 기능을 모아놓은 S5, S7 MID는 하나로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CES 2009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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