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인텔과 MID 'S5' 론칭파티

영화·인터넷·GPS·DMB를 하나로

빌립(대표 유강로)은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인 빌립 S5 출시를 앞두고 블로거와 함께 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미리보는 S5' 론칭 파티를 23일 강남역 하우스클럽 매스에서 개최한다.

빌립의 S5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Z520)를 탑재한 멘로우 플랫폼 기반 제품으로, DDR2 1GB SD램을 장착했으며 4.8인치 화면에 GPS, 블루투스, DMB, 와이브로(HSDPA)를 탑재했다.

전력소모 최적화 설계로 동영상재생은 최대 6시간 가능하며, 200시간의 대기시간을 구현한다.

GPS를 내장하고 있어 구글어스 등 다양한 LBS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탑재해 액티브엑스를 지원함으로써 별도의 인터넷뱅킹, 홈트레이딩, 인터넷쇼핑 등에 제약사항이 없다.

터치스크린 사용자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되고 익스플로러 대비 브라우징 속도가 최소 2~5배 빠른 패스트웹을 탑재해 익스플로서와 함께 듀얼브라우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빌립 김태형 마케팅팀장은 "내년 1월 출시될 신제품을 연말 클럽파티에서 미리 보여줌으로써 인텔과 빌립이 만들어 갈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는 아직까지 생소하지만 미래의 세계를 앞서나갈 수 있는 MID를 소비자들이 접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