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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네팔 'K-유학생 유치단' 파견 소기 성과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이영은 교육협력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K-유학생 해외유치단’을 6~9일 네팔로 파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와 함께 한 이번 일정에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연방의회 사무국(Federal Parliament Secretariat),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및 주네팔한국대사관 방문·접견 등이 이뤄졌다.

충북도 ‘K-유학생 해외유치단’이 6~9일 네팔로 파견돼 유치활동을 벌였다. [사진=충북도]
충북도 ‘K-유학생 해외유치단’이 6~9일 네팔로 파견돼 유치활동을 벌였다. [사진=충북도]

유치단은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설명, 비자 발급제도 개선 및 K-유학생 관련 협력 가능 분야 등을 논의했다.

네팔 연방의회 카드카 사무총장은 “K-유학생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며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충북도가 전했다.

이영은 보좌관은 “현지 유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가졌는데 500여명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자를 확인했다”며 “네팔 학생들이 도내 대학에 입학해 실질적인 수치로 유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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