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충북 청주서원)이 9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찾아가는 민원 청취’ 계획을 발표했다.
이광희 당선인은 선거 당시 주민과 만나 “서원구 주민을 많이 만났지만, 선거라는 특수성과 시간 제약 상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못해 아쉬웠다”며 “선거에서 승리하면 반드시 다시 방문에 고견을 청취하겠다”고 약속해왔다.
이 당선인은 국회 개원 전 서원구 9개 면·동을 찾아가 민원을 챙길 계획이다,
민원 청취는 오는 10일 남이면을 시작으로 24일 사창동까지 이뤄진다.
이광희 당선인은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 시작이며, 국회 등원 이후에도 시간을 안배해 수시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갖겠다”며 “충북도의원을 지낸 경험으로 누구보다 지역 애환을 잘 알고 있다. 국회에서 국가 전반에 걸친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의 접촉면을 늘려 신뢰감과 유대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모든 숙원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듣는 것부터 출발하려고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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