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올해 첫 생일을 맞은 세쌍둥이 5가정을 축하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 등 충주시 공무원들은 지난 8일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인사를 건네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원의 시민 성금을 전달했다.
충주시에서는 최근 1년동안 세쌍둥이 5가정이 탄생했다. 지난해 1월 금가면, 5월 대소원면, 6월 호암동, 11월 대소원면, 올해 1월 대소원면에서다.
조길형 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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