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봉사활동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함께 있고 함께 잇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40여명의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구성원들의 자녀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콘텐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발달장애인이 준비한 마술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또 장애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모리 키트를 제작하는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완성된 키트는 지역 사회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행복까지 전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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