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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정기휴무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1일 인공지능(AI)과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오는 29일 첫 정기 휴무일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정기휴무를 실시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개장 이후 연중무휴로 운영됐다.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까지 박람회 준비를 위한 휴장을 제외하고 단 하루의 정기휴무 없이 연중 상시 운영됐다.

순천시는 올해 최초 매월 정기휴무를 도입해 매검표, 미화 등 정원을 운영하고 가꾸는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비·보수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정기휴무일은 순천만습지까지 포함하며 올해 정기휴무일은 4월 29일, 5월 27일, 6월 24일, 7월29일, 8월 26일, 9월 30일, 10월28일, 11월 25일, 12월 30일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가 국가정원 정기휴무를 처음으로 도입한 해인 만큼 유관기관, 여행업체 및 관광협회 등 다각적 홍보를 통해 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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