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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전남관광플랫폼’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최대 4만원 할인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함께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 광주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10만원 이상 결제는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금액에 더해 1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라남도의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전라남도의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전남 생산품 판매촉진과 전남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전남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전남 향우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지난해는 신청서를 작성해 미리 시군에 제출해야 남도 숙박할인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절차 없이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은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도록 구성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 지난해 339개소 숙박업체가 참여해 1만 5,000여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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