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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주인공은 '골때녀'의 진절미


로베르토 렘펠 사장, 인플루언서 진절미 직접 만나 1호차 전달

[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내 생애 첫 차로 직접 선택했는데, 1호 고객이 돼 감격스러워요"

국내 시장에 최근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의 주인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절미'였다. 한국지엠은 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고객 인도식을 개최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에서 고객 인도 개시를 응원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 크리에이터 진절미 [사진=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에서 고객 인도 개시를 응원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 크리에이터 진절미 [사진=한국GM]

전달식은 5일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인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진절미는 "내 생애 첫 차로 지금 대세 차량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직접 선택했는데, 1호 고객이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항상 새롭고, 유니크한 감성을 팔로워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과 감성이 있다"고 구매 동기를 밝혔다.

진절미는 아이돌 커버댄스로 유명한 '땡깡'과 함께 대세 남매 크리에이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약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커버댄스, 먹방, 콩트, 메이크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해 MZ 세대 대표 선수로 맹 활약 중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 개시를 기념하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 크리에이터 진절미 [사진=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호차 전달식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 개시를 기념하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1호차 고객 크리에이터 진절미 [사진=한국GM]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로 품질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GM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만들었다"며 "뛰어난 기본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고루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빠른 인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3천대를 돌파하며 쾌조를 보이고 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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