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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겠다"…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 ★ 응원전 '후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응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연예계 스타들도 응원에 나서며 8강 진출을 염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이 6일 새벽 4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포르투갈 전에서 극적인 승부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이 월드컵의 유력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을 상대로 또 한 번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전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그룹 woo!ah!(우아!)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그룹 woo!ah!(우아!)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환호했던 연예계 스타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브라질전 응원에 나선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대결, 승리를 기대하며 시작하겠다. 웃을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브라질전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화문을 갈 예정이라며 "새벽에 (광화문에)가서 여러분들이 놀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광화문 광장에서 브라질을 꺾도록 하겠다. 해낼 수 있다.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는 "브라질, 영원한 건 절대 없다. 온 국민의 기를 보내자. 응원전을 만들자"고 응원을 독려했다.

개그맨 김영철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은 "내일 새벽 4시다"며 "또 한 번 기적을 뚫을 수 있길 바란다. 내일 우리나라가 8강에 진출하게 됐다는 뉴스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희망했다.

걸그룹 woo!ah!(우아!)는 16강 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했다.

woo!ah!(우아!)는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귀여운 표정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woo!ah!(우아!)는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란 선물을 국민들에게 전해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6강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실 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축구 대표팀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김흥국은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흥국은 삭발을 거행한 뒤 "올해는 형편이 여의치 않아 (월드컵 경기를 보러) 가지 못했다"면서 "8강에 가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현지에 달려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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