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인스타그램 활동을 잘 안 하다 보니 사칭계정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본에는 이상민을 사칭한 계정이 어색한 한국어로 팬들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 있다.
이상민은 "저의 계정은 하나"라며 "저는 DM도 절대 보내지 않는다. 피해 입는 일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셀카를 시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한 이상민은 현재 '신발 벗고 돌싱포맨'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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