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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신한금투, 사명 바꾼다 "재도약 모멘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사명 변경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하는 등 제2의 창업을 위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김성진 기자]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김성진 기자]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으로는 '신한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물망에 올랐다. 회사 측은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으로, 올해 안에 사명을 변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업계에서도 사명 변경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해에는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탈바꿈했으며 올들어선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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