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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과금 선언…엔트런스, 'DK모바일: 디 오리진' 사전예약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 배제…광고로만 매출 올려

[사진=엔트런스]
[사진=엔트런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전면 배제된 '무과금' 게임이 나와 주목된다. 게임 내 탑재된 광고로만 매출을 올리는 구조다.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모바일 게임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DK모바일 시리즈다.

첫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귀환의 서비스를 지속하는 동시에 DK모바일: 디 오리진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게임은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다는 의미다. 또한 시즌제를 시행해 모든 이용자에게 동등한 기회와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게임 내 탑재된 광고로만 올리는 구조다.

시즌제는 2~3개월 단위로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정보가 초기화 되고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 개념이다. 게임을 늦게 접한 신규 이용자라도 새로운 시즌에서 상위 랭커가 될 수 있다.

신승훈 엔트런스 PD는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끼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국내 게임업계에 '무과금 시즌제 MMORP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DK모바일: 디 오리진 국내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귀 변신, 희귀 마법인형, 축복 물약 등 총 40여 개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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