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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기"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 월산4동 작은도서관과 대촌동 생태 작은도서관, 달뫼 작은도서관, 푸른길 작은도서관 4곳에서는 각 도서관별로 주민들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 남구]

월산4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정에서 내다 버리는 자원을 활용해 비누와 식기 세척기 세제를 만드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 웨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촌동 생태 작은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이름에 걸맞게 처음 만나는 자연 스케치 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달뫼 작은도서관은 고령층 주민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을 위한 독서 인지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른길 작은도서관은 미취학 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손으로 읽는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내달부터는 노들행복 작은도서관과 물빛공원 작은도서관 등에서 즐거운 공예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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