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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브랜드 스페이스에 시그니처 향 '슬로우 스탑' 도입


'어코즈 앤 퍼퓸즈'와 계약…비건 인증 향료 사용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현대카드가 자사가 운영 중인 브랜드 스페이스에 시그니처 향인 '슬로우 스탑(Slow Stop)'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 브랜드 스페이스 내부 모습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브랜드 스페이스 내부 모습 [사진=현대카드]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서울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 이태원의 뮤직 라이브러리와 바이닐앤플라스틱, 압구정의 쿠킹 라이브러리 등 네 개 공간에 이번 시그니처 향을 적용했다.

슬로우 스탑은 이름 그대로 서가를 산책하듯 천천히 거닐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춰 몰입할 때 경험하는 힐링의 순간을 향으로 표현했다. 아로마틱한 향과 바크나무 향을 기본으로 깊은 숲 속의 신선한 공기, 평화롭고 조용한 수평선을 연상시키는 느낌으로 완성됐다.

현대카드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한 향료 회사 '어코즈 앤 퍼퓸즈(Accords&Parfums)'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인증' 향료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현대카드의 디자인·뮤직·쿠킹 라이브러리는 깊이 있고 방대한 장서 컬렉션을 통해 지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1만여 장의 바이닐과 CD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음반 매장이다.

현대카드 시그니처 향 슬로우 스탑과 현대카드 디자인·뮤직·쿠킹 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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