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귀국길…김건희 여사 손 꼭 잡고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았다.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월 10일 취임한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도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0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자주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짙은 하늘색·검정색 의상을 입었다.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환송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김영기 한인총연합회회장 등이 윤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고 윤 대통령 내외는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손을 꼭 잡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탑승 계단을 올랐다. 이어 마지막 탑승 전 환송 인사 들에게 손을 들어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했고 김 여사도 고개 숙여 인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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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서 4년9개 월 만에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호주·네덜드·프랑스·폴란드·덴마크·캐나다·체코·영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김 여사도 적극적인 배우자 외교를 펼쳤다. 김 여사는 참석국 배우자들과 스페인 왕궁, 왕립유리공장, 소피아미술관 등을 관람하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업사이클링(새활용) 업체 '에콜프'를 방문했다.

또 마라비야스 시장 내 한국 식료품점을 찾아 한인 사장을 만나는 등 '내조 외교'에도 신경 썼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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