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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탄소 제로 프로젝트…'보통의 용기', 6월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보통의 용기'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통의 용기'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다.

'보통의 용기'가 6월 개봉된다.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보통의 용기'가 6월 개봉된다.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환경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나섰다. 먼저, 환경에 관한 에세이 책을 내는 것은 물론 실제로 업사이클링 회사를 운영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환경 문제에 앞장섰던 공효진이 프로젝트의 기획자로서 함께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아울러, 그녀가 이토록 지구를 지키는 것에 진심을 보이는 솔직한 이유는 물론 강한 실천력을 보이는 '공대장'으로 그간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델, 배우 그리고 가구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천희가 20년 절친 공효진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10여 년 목수의 경력을 살려 폐자재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절친 공효진과 아내 전혜진과의 무한 케미를 발산한다.

23년 차 경력의 아역 배우 출신이자 주부 경력 11년 차 전혜진이 프로젝트에 함께 해 지금까지의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고 순수한 소녀미를 보인다. 이렇듯, '보통의 용기'는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사람이 만나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죽도에서 일주일간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티키타카 케미에서 오는 재미는 물론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유쾌 발랄한 케미는 물론 희망으로 가득한 에너지를 담았다.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밝게 웃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은 그 어떤 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힐링을 전한다.

여기에 "삶에 용기가 필요해질 때 섬으로 한 번 오실래요?"라는 카피는 과연 죽도에서 이들이 찾은 용기는 무엇이었을지, 불가능에 가까울 것만 같은 '탄소 제로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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