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솔리테르에 아쿠아리움 더한 '솔리테르 씨라이프' 론칭

북미와 유럽 중심 타겟으로 공략…P2E도 박차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젠이 신규 전략 캐주얼 카드 게임 '솔리테르 씨라이프(Solitaire Sea Life)'를 구글 플레이에 글로벌 정식 론칭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솔리테르 씨라이프는 미투젠의 클래식 카드 게임 '솔리테르'에 아쿠아리움 테마 콘셉트를 부여했다. 솔리테르는 미투젠이 캐주얼 사업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2015년 처음 출시한 작품으로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미투젠은 신작 솔리테르 씨라이프를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공략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솔리테르 씨라이프는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플레이와 레벨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 보상 획득으로 바다 생물과 장식물을 수집해 자신만의 솔리테르 수족관을 꾸미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솔리테르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현재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평점 5.0점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미투젠은 솔리테르 씨라이프 출시에 이어, NFT·P2E 게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미투젠은 자회사 미버스랩스를 통해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를 구축하고 메인넷 론칭 및 자체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 덱스'를 정식 출시했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 및 자회사 미툰앤노벨의 '웹툰·웹소설 C2E', 조프소프트의 전략 3인칭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 등을 NFT·P2E 게임으로 순차적 출시할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