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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키움


목표주가 31만원→37만원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솔브레인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우 솔브레인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천777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59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솔브레인이 2분기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솔브레인 CI. [사진=솔브레인]
키움증권은 솔브레인이 2분기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솔브레인 CI. [사진=솔브레인]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디스플레이 케미칼과 씬글래스(Thin Glass) 부문의 실적 둔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영업이익은 반도체 에천트의 출하량 증가와 2차전지 전해액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브레인은 3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솔브레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850억원, 621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에천트와 디스플레이 케미칼, 씬글래스, 2차전지 전해액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반도체 에천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 가동 효과, 디스플레이 케미칼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가동률 상승, Thin Glass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신규 판매 확대, 2차전지 전해액은 가동률 상승과 원재료 비용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에 따른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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