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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KT&G, 해양환경공단‧오션과 '해양 환경 보호' MOU 체결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KT&G, 해양환경공단‧오션과 '해양 환경 보호' MOU 체결

KT&G가 지난 3일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 사옥에서 진행됐다.

KT&G가 지난 3일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 후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가운데)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왼쪽),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가 지난 3일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 후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가운데)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왼쪽),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양 오염 실태조사와 해양 정화 등 기존 활동을 지속하면서 그 범위를 전국 해안가로 넓히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G는 '반려해변' 입양에도 나선다. 반려해변 제도는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민간참여 캠페인으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것을 말한다. KT&G는 올해 해안가 4곳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해변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 오뚜기, 어린이 관련 행사·후원 지속

오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로 지금까지 총 3천여 가족, 약 1만 2천50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는 '오뚜기 체험존', 오뚜기 제품들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등의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오뚜기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 역시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992년 함태호 명예회장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본격적인 후원을 진행했다. 오뚜기로부터 새 생명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은 올해 3월 기준 5천617명에 달한다.

◆ 롯데칠성음료, 사내 벤처 5기 선발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5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 지원에 나선다.

5기 사내 벤처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으며 총 20개팀이 지원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수익창출 가능성, 차별화, 지원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각 팀이 준비한 사업 계획서를 실무부서 팀장과 경영진이 심사해 최종 2개팀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 사내벤처 5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비스포크 RTD주류 B2B 서비스'와 '맥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저탄수화물 고식이섬유 그래놀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2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팀당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 농심,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다양한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 HK이노엔,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 기금 전달식 개최

HK이노엔(HK inno.N)은 3일 청주시청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 생산총괄 변형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HK이노엔 생산총괄 변형원 상무,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 기금 전달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HK이노엔]
(왼쪽부터) HK이노엔 생산총괄 변형원 상무,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 기금 전달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HK이노엔]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가 주축이 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HK이노엔은 오송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2년째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기금 1천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일동제약그룹, 창립 81주년 기념식 거행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은 4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임직원들은 '질 좋은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창업주 고(故) 윤용구 회장의 일념을 되새기는 한편, 81년이라는 긴 역사를 회사와 함께해 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자, 공로자, 모범 선행자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 이념을 실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약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R&D 투자와 함께 성과를 더욱 가시화했다"고 강조했다.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가정의 달 기념 사연 공모 이벤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 감사 의미로 '사랑하는 가족과 특별한 여행'을 주제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가족의 여행을 켄싱턴이 만들어 드립니다'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벤트에 맞춰 '모녀의 여행 선물'이라는 소재의 홍보 동영상도 제작했다. 홍도 동영상은 60대인 엄마가 어느새 엄마가 된 30대의 딸에게 여행 선물을 해준다는 내용이다. 프라이빗 여행 특수를 누리고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배경으로 가족에게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여행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홍보 동영상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족과의 특별한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 된다. 댓글로 접수된 사연은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10명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숙박권 사용 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제주중문은 추가 요금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이용에서 제외된다.

◆ hy, 카카오 i LaaS 결합해 배송서비스 확대

hy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Kakao i LaaS'를 통해 '프레딧 배송서비스(이하 배송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배송서비스는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인 hy의 신사업이다. 보관·소분·포장·관리 등 타사의 배송 전반을 대행하는 물류 서비스다. 전 물류 단계에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제품과 신선식품 모두 취급 가능하다. 냉장 전동카트 '코코'로 집 앞까지 전달해 불필요한 외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다.

Kakao i LaaS는 높아진 물류 수요에 맞춰 화주와 회원사를 매칭해 주는 AI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회원사는 다수의 화주에게 자사 물류 서비스를 노출할 수 있어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된다. 화주사는 상품 특성에 맞는 배송사를 선택 가능해 효율적이다. 시스템은 카카오만의 노하우를 더해 판매부터 주문, 창고관리까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을 통한 연결성도 강점이다.

◆ 오비맥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한 아이' 전시회 개최

오비맥주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 산호미술관에서 '특별한 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한 아이'는 아이가 주체가 되어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를 담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리고 아동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아이' 전시를 기획했다.

'특별한 아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오비맥주는 아동권리옹호NGO국제아동인권센터, 전시기획사 올댓큐레이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존중을 위해 힘을 모았다.

◆ CJ올리브영·한국화훼농협, '꽃 행복 나눔 캠페인' 전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화훼농협과 함께 '꽃 행복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영의 '꽃 행복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촉진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미혼모 및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한시적으로 카네이션을 판매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미혼모 및 여성 청소년 기관에 생화를 선물한다.

올리브영과 한국화훼농협은 지난 3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영 본사에서 '꽃 행복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CJ올리브영 박준성 전략지원담당과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이목소희 센터장이 참석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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