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기축통화 '네오핀 토큰' 빗썸 상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홀딩스(대표 오승헌)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대표 오승헌)는 자체 암호화폐인 '네오핀 토큰(이하 NPT)'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28일 MEXC 글로벌 거래소에 첫 상장한 이후 2주도 채 안 돼 국내 대형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했다고 강조했다.

NPT는 빗썸에서 원화와 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및 입금, 거래 기여도에 따라 NPT를 에어드랍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빗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PT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향후 P&E 게임, S2E,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P&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출시했다. 네오핀의 핵심 비전은 '연결'과 '확장'이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크립토 골프 임팩트', '브레이브나인(BRAVE NINE)', '아바(A.V.A)'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E 게임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첫 상장에 이어 2주 만에 국내 대형 거래소 상장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해외 대형 거래소 상장 및 P&E 게임 출시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오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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