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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NFT·메타버스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KB증권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통해 문서 공유 통한 수익 창출 사업 모델 구축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KB증권은 19일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NFT(대체불가토큰)과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향후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하며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향후 클라우드 오피스 등 오피스 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폴라리스오피스 CI.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하며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향후 클라우드 오피스 등 오피스 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폴라리스오피스 CI.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오피스와 기업용 오피스에 주력하며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협업 솔루션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을 국내, 대만, 일본에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NFT와 메타버스 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혀재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개발과 운영을 대행하고 있고,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의 NFT화와 거래소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메타버스 기반 협업서비스 개발을 위해 정부 디지털 뉴딜정책 관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며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팬 투 언(Fan to Earn) 등 NFT를 통해 게임과 좋아하는 연예인의 팬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를 통해 문서를 공유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폴라리스쉐어에 문서가 공유되면 문서 저작자와 투자자에게 보상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라며 "기존 50억개의 문서 보유, 95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가입자를 바탕으로 활발한 문서 NFT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향후 클라우드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오피스 시장 성장과 네이버 웨일북 오피스탑재, NFT 관련 신사업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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