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법무부가 검찰조직 개편에 나선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을 설치하고, 강력부와 반부패수사부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고려 중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 범죄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1·2부는 강력범죄 수사를 아우르는 반부패·강력수사 1·2부로 개편되고 반부패수사협력부가 신설된다. 또 공공수사부와 외사부를 통폐합하고 광역시급 지방검찰청에 인권보호부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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