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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R&D특구 현장토론회 열려


 

대덕R&D(연구개발)특구 특별법 관련 현장토론회가 31일 오후 한국정보통신대(ICU)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허운나 ICU 총장은 "과학기술분야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신성장모델에는 교육인력 개발, 과학기술 연구개발, 정보의 인프라 구축과 같은 지원정책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의원은 "대덕R&D특구는 대전지역의 발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 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살려 국토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국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우 과기노조 위원장은 "대덕R&D특구 특별법안은 종합적인 계획없이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부처간 중복투자의 위험이 있어 국가연구개발 사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학범 과기부 지방과학진흥과장, 이헌규 중앙과학관장, 김제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진성일 충남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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