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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아들' 이루, '바람과 구름과 비' 합류…3년만의 연기도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태진아의 아들인 가수 이루가 두번째 연기도전에 나선다. 이루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루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에서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을 맡는다.

가수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가수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이하전은 조선의 왕위 서열 1,2위를 다투는 종친으로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 분)과 왕 철종의 후계자 자리를 엿보며 장동 김씨 일가와 맞선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작품으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을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루가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등이 출연한다. 5월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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