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천만 영화 등극을 앞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5일 하루동안 16만16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32만2421명이다.
'겨울왕국2'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전편에 이어 또 다시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포드 V 페라리'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5만1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1만5644명이다. 이어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3만5282명을 끌어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0만6735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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