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5G+ 초연결시대' 주제 정보보호의 날 개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제8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가 오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5세대 통신(5G)+ 초연결시대 정보보호' 주제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한다. 5G 초연결사회에서 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기념식 이전 시민과 업계 종사자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보보호 5분 발언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정보보호 수요기업, 정보보호분야 창업자 등이 각자 위치에서 바라는 안전한 사이버세상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국내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정보보호 유공자 13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춘식 아주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이성권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한다.

아울러 국제 정보보호 콘퍼런스, 진로상담회, 연구개발 성과물·제품 전시회, 블록체인 콘퍼런스,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 중 제품전시회에는 3개 보안기술 연구기관과 11개 정보보호 전문기업이 참가하며 인공지능(AI) 활용 보안기술, 지능형 CCTV 솔루션 등 5G 보안제품 16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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