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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 11월 파격 할인혜택 '듬뿍’


연말 앞두고 현대·기아차 조기 출고 고객 최대 140만원 할인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완성차업계가 11월에도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을 앞둔 이달에도 할인 및 금융혜택을 제공, 내수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승용/RV 전차종(제네시스·EV·넥쏘·투싼·그랜저HEV·싼타페 제외)을 대상으로 조기 출고 시 할인을 해준다. 출고일 기준으로 16일까지는 20만원, 19~30일 15만원, 12월 3~11일 10만원, 12월 12~24일 5만원이 할인된다.

친환경 자동차 중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2018 구매 고객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현대스마트센스 옵션장치를 제공하는 동시 2년/4만km 보증 연장을 해준다. 또 쏘나타 뉴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8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승용차의 경우 엑센트 20만원, i30 20만원의 현금 할인이 이뤄진다. 쏘나타는 현대스마트센스 옵션장치를 제공함으로써 130만원을 지원하고 동시 2년/4만km 보증 연장이 주어진다. G70·G80·EQ900 등 제네시스 브랜드는 1.25% 저금리로 36개월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3천만원 이상 일시불 이용 고객이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보유고객 중 보유차량 매각 및 G70·G80·EQ900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현금 및 100만원 캐시백 제공 등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해 최초등록기준으로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전차종(아이오닉EV·코나EV·넥쏘·포터·스타렉스 제외) 구매시 3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기아차는 이달 K3와 쏘렌토 구매 고객에게 기본 20만원 할인을 해준다.

또 모닝·K5·K7을 이달에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구매 할인 ▲초저금리 혜택 ▲사은품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구매의 할인 내용은 16일까지 모닝 90만원, K5‧K7 140만원, 17~23일 모닝 80만원, K5‧K7 130만원, 24~30일 모닝 75만원, K5‧K7 120만원 등이다. 초저금리 혜택은 16일 전 출고 기준으로 모닝 0.1% 금리 + 60만원, K5‧K7 0.1% 금리 + 1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은품 혜택은 모닝‧K5 HEV‧K7 HEV 구매 시 공기청정기 큐브, K5‧K7 구매 시 에어드레서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9월 30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승용/RV(전기차, 카니발 제외) 전차종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2010년 11월 30일 이전 기아차 출고 차량 보유 고객이 승용/RV를 구매하면 50만원, 2011년 11월 30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보유 고객이 승용/RV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을 해주는 노후차 교체 특별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 기준으로 외산차 보유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중 K3·K5·K7·K5 HEV·K7 HEV·니로·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특별 할인이 들어간다.

한국지엠은 연말 프로모션을 한 달 앞당겨 쉐보레의 '쉐비 페스타'를 이달 시행하기로 했다. 쉐비 페스타를 통해서 최저 210만원에서 최고 620만원까지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년형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특별할인 110만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콤보 할부(130만원, 90만원) 중 선택하면 최대 210만원까지 할인된다. 2018년형 말리부는 9% 특별할인에 콤보 할부까지 더해지면 최대 510만원, 2019년형 트랙스 가솔린 모델은 8% 특별할인과 콤보 할부로 최대 280만원 할인이 된다.

2018년형 임팔라는 10% 특별할인 및 콤보 할부로 620만원, 2018년형 이쿼녹스는 170만원 특별할인과 콤보 할부로 250만원, 2018년형 카마로는 5% 특별할인, 콤보 할부를 통해 최대 4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 QM6 최대 400만원, SM6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르노 클리오 현금 구입 시 200만원을 현금 지원하기로 했다.

QM3와 르노 클리오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도 최대 60개월까지 1.5%의 저금리를 제공된다. QM3는 현금 구매시 200만원 할인 또는 최대 250만원 상당의 옵션 및 보증연장 등 구입 비용 지원한다.

9월 이후 생산된 Q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Link 패키지 I‧Ⅱ 무상장착,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현금지원(가솔린 LE 트림 70만원, 디젤 RE 트림 10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SM6 구매 고객은 S-Link 패키지 I‧Ⅱ 무상장착,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70만원 현금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2018년형 SM5, SM3 구매고객에게는 개소세 감면분 외에 추가 20만원 할인이 들어간다. 2018년형 SM6와 SM3 디젤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개소세 외에 각각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2013년 10월 이전 등록된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SM6·QM6·SM5·SM3 구매 시 20만원, SM7 구매 시 3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500만원의 할인을 해주며, 36개월 할부 구매 시 무이자 혜택과 250만원 할인이 동시에 주어진다.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 무상장착과 함께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부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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