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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개막


총상금 2억원 규모…11월18일과 19일에 부산에서 결승전

[박준영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대회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을 개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이엠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CJ E&M의 게임 전문채널 OGN이 전 경기 방송을 맡았다.

총상금 2억원 규모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은 11월5일 종목(싱글·태그매치)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3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가별 싱글 3명, 태그매치 2팀이 참여해 글로벌 비무 최강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11월5일에 싱글, 6일에 태그매치 예선이 열린다. 각국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선수 및 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싱글 2·3위 선수와 태그매치 2위 팀들이 예선을 치른다.

본선은 11월12일(싱글)과 13일(태그매치)에 펼쳐진다. 싱글 경기는 8강 2개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조 1·2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태그매치 본선 경기는 플레이오프 1·2위 결정전과 3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결선은 11월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결승전에서 '제3대 싱글 월드 챔피언'과 '태그매치 최초 월드 챔피언'이 탄생한다. 11월19일에 열리는 특별 이벤트 경기에는 러시아 등 정규 참가국 외의 지역에서 초청된 스페셜 플레이어도 참가한다.

결선 경기 관람을 위한 정식 1차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31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 각 1천 석이며 가격은 2만원이다. 티켓을 구매하고 현장 관람한 이용자는 특별 제작된 신규 의상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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