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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강화 정책으로 보안관련주 일제 급등


 

정통부의 정보보호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보안주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신규출고 PC에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설치를 의무화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백신업체들의 주가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등 컴퓨터바이러스 백신업체들의 주가는 장초반 약세였으나 정통부의 정책이 알려지며 곧바로 반전, 상한가까지 상승하는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밖에 시큐어소프트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퓨쳐시스템, 장미디어,싸이버텍홀딩스 등 여타 보안주들도 8%대의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정통부는 신규PC에 대한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설치를 의무화 하고 인터넷사업자들에 정보보호에 1천200억원을 투자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정보보호 정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정책이 집행되면 보안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하며 개인위주로 보안주에 강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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