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HP, PDA 시장 2위 자리 차지할 듯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출범한 통합 HP가 PDA 시장에서 팜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C넷이 8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2년 3월 들어 컴팩 아이팩(iPaq)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이 핸드스프링의 바이저 시리즈를 앞서 시장 2위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전체 시장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 HP의 사업 계획에 따르면, PDA 분야는 컴팩의 아이팩 제품에 초점을 두고 HP의 조나다(Jornada) 시리즈는 단계적으로 단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아이팩 제품명도 'HP 아이팩 포켓 PC'로 바뀔 예정이다.

IDC의 분석가 케빈 버든( Kevin Burden)은 "통합 HP가 PDA 시장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2002년 전체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핸드스프링은 신형 PDA폰 제품인 트레오(Treo) 판촉 강화를 통해 시장 2위 자리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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